[글로벌 외식정보=안형상 기자]
대한민국 외식산업의 기초 체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주방뱅크 강동원 회장이 2025년 식품외식산업발전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기업 경영의 성과가 아니라, 한국 외식산업의 기반 구조를 ‘산업적 수준’으로 재정립한 역사적 업적에 대한 공식적인 국가적 예우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강 회장이 구축한 “주방설계 → 시공 → 납품 → A/S”로 이어지는 일체형 원스톱 시스템은
그동안 주방업계에서 존재하지 않았던 한국형 표준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이는 단순한 편의 기능이 아니라, 업종별 동선 설계·위생 안전·조리 효율·수익성 구조까지 고려한 과학적 주방 패러다임을 정립한 결정적 전환점이었다.
강 회장이 수십 년 동안 제시해온 ‘혁신의 주방’ 철학은전국 수천여 개 외식매장에 적용되며, 외식업의 운영 효율과 품질관리 체계를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많은 업장이 다시 설 수 있었던 동력에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방 인프라가 외식업 생존의 핵심”이라는 강 회장의 선구적 통찰이 자리하고 있다.
산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수상에 대해
“한국 외식산업의 뒤편에서 산업의 구조와 표준을 만든 숨은 건축가에게 드디어 빛이 닿은 순간”
이라며,
“강 회장이 만든 시스템이 없었다면 한국 외식업의 성장 속도는 지금과 같지 않았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수상 소감에서 강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 그릇의 음식에는 수많은 이들의 땀과 기술이 담겨 있습니다.
대한민국 외식산업을 더 안전하게, 더 건강하게, 더 경쟁력 있게 만드는 데 앞으로도 모든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그의 말은 산업 종사자들을 향한 존중과, 외식업의 본질을 꿰뚫는 깊은 철학을 담고 있어 현장과 학계 모두에서 큰 울림을 남겼다.
주방뱅크는 강 회장의 리더십 아래 다음과 같은 미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친환경·에너지 절감형 주방 설비 개발
스마트키친·자동화 조리시스템 추진
전국 통합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K-푸드 세계화에 적합한 글로벌 표준형 시스템 개발
대한민국 외식산업의 기반이 되는 보이지 않는 인프라 산업을 가장 앞에서 이끌어온 기업이자, 한국 외식업의 글로벌 확장에 필수적인 국가적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성명: 강동원
● 직책: 주방뱅크 회장
● 주요경력:
외식업 주방 설계·납품 ONE-STOP 시스템 국내 최초 구축.
산업·프랜차이즈 주방 표준화 프로젝트 다수 추진.
전국 외식매장 주방 솔루션 컨설팅 3,000여 건 이상.
친환경·스마트키친 기술 선도 기업 육성.
외식업 안전 위생·에너지 효율 개선 시스템 정착 기여.
● 수상:
2025 식품외식산업발전유공 국무총리상
외식·프랜차이즈 산업발전 공로 표창 다수
1990s – 외식 주방 장비 공급업 시작
2000s 초반 – 업종별 맞춤 주방 설계 도입
2005 – 국내 최초 원스톱 주방경영 시스템 구축
2010 –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2015 – 친환경·고효율 주방기기 개발센터 설립
2020 – 스마트키친·자동화 시스템 연구 착수
2023 – K-푸드 글로벌 진출형 주방 모델 발표
2025 – 식품외식산업발전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단순한 ‘한 사람의 영예’가 아니라, 한국 외식산업 발전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깨닫게 하는 상징적 사건이다.
강동원 회장이 쌓아온 업적은 앞으로도 K-푸드 세계화의 핵심 기반, 그리고 한국 외식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이끄는 중심 축이 될 것이다.
글로벌외식정보 : 안형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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