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게장 / 사진제공 : 방선배 한식명인)
사단법인 한국외식창업교육원
오는 4월 29일, 대한민국 외식산업의 미래를 밝힐 역사적인 세미나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외식창업교육원이 주관하고, 주방뱅크가 후원하는 이번 K-FOOD 자격증 제도 공식 세미나는 제도 도입 이후 첫 번째로 열리는 공식 행사로, 대한민국 한식 교육의 지평을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사)한국외식창업교육원 4월29일(화) K-Food 자격증 취득 세미나 개최
(서울시 중구 퇴계로 주방뱅크 본사 2층 교육실)
이번 첫 K-Food 세미나에 한해서만 참여자 전원에게 자격증 취득 비용을 5만 원으로 대폭 인하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단순한 할인 혜택이 아닌, 외식 창업자, 조리 종사자, 청년 구직자,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실질적인 교육 수요자들이 전문성과 공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시대적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K-Food자격증. 방선배(한식 명인)시연
(사단법인 한국외식창업교육원 한식분과 위원장)
행사의 핵심은 단순한 제도 설명을 넘어선 실천적 감동에 있다. 이날, 오랜 세월 한식의 본질을 지켜온 방선배 명인 셰프가 직접 나서 ‘자격을 넘어, 정신으로 이어지는 한식의 길’이라는 주제로 전통 한식 실습 시연을 펼친다.
그의 손끝에서 재해석된 전통 음식은 단순한 요리를 넘어, 세월과 뿌리, 정성과 철학이 깃든 문화 그 자체로 빛난다. 참가자들은 방 명인의 깊은 숨결이 담긴 실연을 통해, 한식이 단지 식재료의 조합이 아닌, 삶의 미학과 공동체의 기억을 담는 문화 콘텐츠임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방 명인은 시연을 마치며 “한식은 누군가의 식탁에 오르기 전부터 이미 이야기를 품고 있다”며, “그 정신을 배우는 것은 단순한 기술 습득이 아니라, 한 민족의 마음을 전수받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K-FOOD 자격은 그 정통을 책임 있게 배우고, 품격 있게 전하는 소명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세미나에 함께한 이들을 향해 깊은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육회 / 사진 제공 : 방선배 한식명인)
안형상 이사장(사단법인 한국외식창업교육원) 또한 “한식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한국인의 정서와 전통, 그리고 창조적 정신이 응축된 하나의 문화 콘텐츠”라고 강조하며, “이제는 그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자격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K-FOOD 자격증은 외식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뿐 아니라, 조리 직무로 진출하고자 하는 청년, 한국 문화를 배우려는 외국인 유학생, 그리고 글로벌 식문화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곳감정과 / 사진제공 : 방선배 한식명인)
K-FOOD 자격증 제도는 단순한 기술 인증을 넘어, 한국 식문화의 정체성과 가치를 체계적으로 계승하고, 세계로 확산시키는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그 시작을 알리는 실천적 공간이자, 한식 세계화를 향한 국가적 사명과 비전을 공유하는 귀중한 장이다.
사단법인 한국외식창업교육원(주무부처= > 농림축산식품부)은 한식의 체계적 보급과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오랜 기간 한식교육 체계와 K-Food자격 제도를 정립해 왔다.
(평양냉면 / 사진 제공 : 방선배 한식명인)
이제, K-FOOD 자격은 단순한 민간자격을 넘어, 우리 문화의 위상과 품격을 세계와 연결하는 전문성의 증표로 거듭나고 있다.
자세한 세미나 일정과 교육과정은 한국외식창업교육원 공식 홈페이지(www.kfsse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외식정보 : 안형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