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외식정보=안형상 기자]
사진=리버스 캠퍼스(김정훈사무총장)(사)한국외식창업교육원(이사장안형상) 업무협약식
사단법인 한국외식창업교육원(이사장 안형상)과 전국대학생연합회 ‘리버스 캠퍼스’(사무총장 김정훈)는 2025년 8월 20일, 외식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핵심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교류 및 기술연수 프로그램 개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및 상호 초청,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선언했다. 특히,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리버스 캠퍼스는 전국 단위의 대학생 연합체로, 다양한 사회·문화 활동과 캠퍼스 네트워크를 운영해온 대학생 비영리단체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문화발전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문화·기술 교류 프로그램 공동 개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문화행사, 세미나 상호 초청
국제 프로그램 및 외식업 글로벌 진출 지원
맞춤형 산업체 주문식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한국외식창업교육원의 이사장 안형상은 “이번 MOU는 외식산업의 세계화를 향한 전략적 초석이자, 미래 리더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라고 강조했다. 리버스 캠퍼스 사무총장 김정훈도 “대학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 경험을 이번 협력에 담아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약속이 아닌, 교육과 문화, 산업을 아우르는 융합 기반의 새로운 시대적 흐름을 여는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편집자 사설
한국외식창업교육원의 실천적 교육 철학과 리버스 캠퍼스의 역동적인 대학생 네트워크가 맞닿은 이 협약은,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조직적 역량의 결집이다. 이제는 외식 프로그램 한계를 넘어, 문화적 공감과 글로벌 체험이 합쳐진 실천 지향적 교육 모델이 절실하다.
앞으로 두 기관이 협력을 넘어 혁신적 교육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가길 기대한다. 대한민국 교육계와 산업계 모두가 주목해야 할 힘찬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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