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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준 제13대 강남구지회장, 강남구청장 표창 수상
  • 안형상 기자
  • 등록 2025-12-18 06:20:36
  • 수정 2025-12-18 06: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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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중개업 발전 공로… 부동산정보과 추천

[글로벌 외식정보=안형상 기자]

사진: 채송준 제13대 강남구지회장, 강남구청장 표창 수상 (오른쪽에서 두번째)


부동산 신뢰의 최전선에서 거래질서를 세우고 행정을 잇다

부동산 시장은 언제나 사회의 신뢰도를 비추는 거울이다. 거래가 투명하면 시장은 안정되고, 신뢰가 무너지면 불안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된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건전한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한 인물이 공적을 인정받았다.

제13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남부회 강남구지회 지회장 채송준이 그 주인공이다.
채 지회장은 강남구 부동산정보과의 공식 추천을 받아, 강남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단순한 개인 포상이 아닌, 강남구 부동산 행정과 민간 중개현장을 연결해 온 실질적 기여에 대한 공공의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중개업은 서비스 이전에 공공성이다’

채송준 지회장이 이끌어 온 강남구지회는 단순한 직능단체가 아니었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중개업은 수익 이전에 공공성”이라는 원칙을 강조하며, 무자격·불법 중개 근절, 허위·과장 광고 개선, 중개사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내부 정비와 계도 활동을 주도해왔다.

특히 강남이라는 지역 특성상 고가 거래·복합 이해관계·투기성 수요가 혼재하는 환경 속에서도,
채 지회장은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분쟁 예방 중심의 중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써왔다.
이는 단기 성과보다 시장 신뢰 회복이라는 장기적 가치를 선택한 리더십이었다.


행정과 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

이번 표창이 갖는 가장 큰 의미는,강남구 부동산정보과의 추천이라는 점에 있다.
이는 채송준 지회장이 단지 업계 내부에서만 인정받은 것이 아니라, 행정 파트너로서 실질적 역할을 수행해 왔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사례이기 때문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고, 행정의 정책 방향을 현장에 정확히 안내하는 양방향 소통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의 활동은 ‘중개업 발전’이라는 범주를 넘어 지역 부동산 행정 발전에 대한 기여로 평가받기에 충분하다.



“개인이 아닌, 현장의 이름으로 받은 상”

표창 수상 소감을 통해 채 지회장은 “이번 표창은 개인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건전한 중개문화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모든 공인중개사들의 이름으로 받은 상”이라며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의 신뢰 회복과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공인중개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전문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뢰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 그 중심에 서다

부동산 시장은 이제 단순한 정보 경쟁을 넘어신뢰와 윤리, 공공성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이러한 변화의 한복판에서, 채송준 제13대 강남구지회장의 행보는 ‘공인중개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하나의 모범 답안으로 읽힌다.

강남구청장 표창은 그 여정의 결과이자, 동시에 더 큰 책임의 시작일 것이다.


글로벌외식정보 / 안형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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