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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창업교육원, ‘K-FOOD 자격증’ 통한 한식 세계화 본격 시동
  • 안형상 기자
  • 등록 2025-04-18 17:11:57
  • 수정 2025-04-18 17: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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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9일, ‘혁신 미래주방과 K-FOOD 요리 세미나’ 개최…
  • 스마트 조리환경 속 미래 한식 교육 방향 제시

대한민국의 맛, 한식이 이제 민간공인 자격으로 그 가치를 증명하고 세계무대로 나아간다. 사단법인 한국외식창업교육원(이사장 안형상, 주무부처: 농림축산식품부)은 오는 4월 29일, 서울 주방뱅크에서 ‘혁신적인 미래주방 스마트기기와 설비를 활용한 K-FOOD 요리 세미나’를 개최하며, 외식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포문을 연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식문화 산업과 조리 기술 환경 속에서 미래형 한식 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나아가 한국외식창업교육원이 국내 최초로 정립한 K-FOOD 조리 자격증을 중심으로 한 한식 세계화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전통과 기술이 융합되는 이 자리는 단순한 세미나를 넘어, ‘음식’을 매개로 시대와 문화를 연결하고,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이벤트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최초 ‘한식 자격증’ 제도화…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 갖춘 외식인 양성

사단법인 한국외식창업교육원은 지난 2024년 3월, K-FOOD 자격증 전용 교육 플랫폼을 개설하며 한식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K-FOOD 자격증은 단순한 조리 기술 습득을 넘어, 한식의 역사와 철학, 재료 이해, 창의적 응용력까지 아우르는 통합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과정은 온라인 강의 60% 이상 이수 후, 오프라인 수업과 평가를 거쳐 최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체계적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 외식 산업 내 자격 기반 교육의 새 지평을 여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정가 70만 원의 교육 과정은 홈페이지 개설을 기념하여 현재 단 3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며, 자격증 발급 비용은 9만 5천 원으로, 그 취지에 맞게 실제 교육의 기회를 누구에게나 열어주는 포용적 정책이 돋보인다.


세미나 참석자 대상, 최초 ‘5만 원 자격증 취득 혜택’ 제공

이번 4월 29일 개최되는 세미나는 K-FOOD 자격증 제도 도입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공식 세미나이자, 참여자 전원에게 자격증 취득 비용을 5만 원으로 대폭 인하하는 특별 혜택이 제공되는 사상 첫 기회다.


이는 단순한 교육비 할인에 그치지 않고, 외식 창업자·조리 종사자·청년 구직자 등 실질적 교육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누구나 전문적인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상징적인 조치다.


“한식은 문화이고 경쟁력이다… 이젠 자격으로 증명할 때”

안형상 이사장은 “한식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한국인의 정서와 전통, 그리고 창조적 정신이 응축된 하나의 문화 콘텐츠”라며 “이제는 그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자격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K-FOOD 자격증은 외식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뿐 아니라, 조리 직무로 진출하고자 하는 청년,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 식문화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미래를 열어줄 열쇠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한식 세계화라는 국가적 과업의 시작점이자, 실천적 비전을 나누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외식창업교육원은 한식의 체계적 보급과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명인,명장등 외식전문가들이 다년간 교육 커리큘럼과 자격 체계를 연구·개발해 왔다.


K-FOOD 자격증 세미나 및 교육 과정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외식창업교육원 공식 홈페이지(www.kfsse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외식정보


안형상 기자 (ahnhs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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